강진군육아지원센터 ‘온가족 힐링캠프’ 소외는 없다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 육아지원센터가 지난 4일, 영유아 자녀를 둔 지역 내 16가정을 초청해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힐링낭만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프는 가족 유대감 증진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 신청 경쟁이 치열했던 가운데, 센터 측은 평소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면 단위 거주 가정과 프로그램 참여율이 높은 가정을 우선 선발했다. 총 67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영암군의 한 글램핑장에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여름의 끝자락을 시원한 물놀이로 장식하며 무더위를 식혔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가족별로 모여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밤에 열린 가족 레크리에이션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의 대미는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로 장식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멀리 나들이 가기 어려웠는데, 멋진 글램핑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군 육아지원센터 이수민 센터장은 “많은 가정의 성원 속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면 단위 소외 지역 가정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진’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