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지난 11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26년 경남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남 18개 시·군이 참여해 총 24건의 발표자료를 제출했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시·군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김해시 납세과 김현 주무관은 '월세도 예외 없다, 숨은 임대소득 추심으로 고액 체납 완전 정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는 기존의 부동산 매각 중심 체납 징수 방식에서 벗어나, 임대소득과 같이 숨겨진 소득을 추적하고 징수하는 혁신적인 기법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 납세과 최서룡 과장은 “그동안의 체납처분 방식에 대한 원인과 한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한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기발한 체납 징수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하여,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김해시의 체납 징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