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레저타운 신임대표 이철우 도지사 면담 폐광지역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 (문경시 제공)



[PEDIEN] 경북 문경의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문경레저타운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안정적인 운영 지원과 장기적인 발전 방안 모색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약속받았다.

채홍호 문경레저타운 신임 대표는 지난 10일 이철우 지사를 예방하고 문경레저타운의 안정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사 측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 지사는 폐광지역지원특별법에 따라 경북 문경, 강원 삼척, 광주 화순 등이 유사한 지원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들 지역의 사업 성과 분석과 향후 발전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 지사는 내년 국가 세수 증가 가능성을 언급하며, 재원의 일부를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한 문경 등 폐광지역에 지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광주, 강원 등 다른 폐광 지역 자치단체 및 지역 국회의원, 문경시 등과 공동 보조를 맞춰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즉석에서 기획 부서에 관련 지시를 내렸다.

문경레저타운은 이철우 지사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폐광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문경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문경레저타운 공정노조는 지난 14일 운영과 관련해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사례들을 취합해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사용자 측에 제출했다. 건의서에는 골프장과 문경새재리조트의 식음 관리 용역 외주화 과정, 지역 협력비 집행 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문경레저타운 측은 노조의 건의서에 대해 법률적 검토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문경 골프인들에게 사랑받고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골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