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군가족센터가 네팔 출신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네팔 근로자 화합 및 위로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최근 네팔 현지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고향의 맛을 담은 네팔 전통음식을 함께 준비하고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참가자들은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잠시 잊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다.
고창군가족센터는 이날 네팔 근로자들에게 1군1외국인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한국 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일상적 어려움에 대한 상담부터 통·번역 지원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들을 안내했다. 또한, 참가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필요한 지원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네팔 근로자는 “고국에 있는 가족들이 걱정되는 상황에서 고창군가족센터의 따뜻한 관심과 소통의 자리가 큰 위로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 생활 중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센터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정혜숙 센터장은 “타국에서 생활하는 네팔 근로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곁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고창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상담, 통번역 지원, 한국어 교육,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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