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하게, 더 따뜻하게… 강진군 추석 종합대책 추진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생활민원, 교통, 재난·안전, 보건·진료, 환경, 복지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10개 분야 29개 세부 과제를 포함한다.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와 생활 불편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생활민원 불편신고센터'로 운영한다. 주간에는 분야별 대책반이, 야간에는 당직실과 연계해 민원 처리 체계를 유지한다. 상하수도 고장, 교통, 재난·안전, 가축 질병, 진료·보건, 생활 쓰레기 등 생활 밀착형 민원은 군 대표번호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되며, 즉시 현장 확인과 조치가 이루어진다.

응급환자와 일반 진료 수요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도 빈틈없이 갖춘다. 강진군보건소는 연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강진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한다. 또한, 의원 3개소와 약국 5개소가 지정된 시간에 운영되며, 편의점 14개소에서는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쓰레기 처리 상황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신속 처리에도 나선다. 9월 24일 전 지역 정상 수거를 시작으로,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제한 수거한다. 26일 오전에는 전 지역 정상 수거하며, 27일에는 수거하지 않는다.

귀성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대책도 강화된다. 강진역과 주요 관광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진역, 버스터미널, 관광지 교통 관리를 강화한다. 열차 도착 시간대에 맞춰 버스와 택시 등 연계 교통수단을 추가 운영하고, 강진역 주변 질서 유지와 불법 주정차 단속도 병행한다.

명절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독거노인 5,365명에게 응급장비 점검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2,201명과 안전 취약 어르신들의 안부를 전화 또는 방문으로 확인한다. 고독사 위험 가구 100가구에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와 집배원을 통한 안부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현장점검반을 운영하며, 전통시장 및 점포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7%로 상향하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과 농·축·수산물 구매 환급 행사도 홍보해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