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 칠량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혼자 목욕하기 어려운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목욕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칠량면 새마을회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목욕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을 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4일 열린 행사에 칠량면 부녀회원과 복지기동대원 등 6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목욕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등 안전한 목욕을 지원했다.
목욕을 마친 어르신들은 봉사자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담소를 즐겼다. 오랜만에 함께 외출해 목욕과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은 “혼자서는 목욕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함께 와서 목욕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추석을 앞두고 좋은 시간을 마련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천 칠량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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