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창군이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농약 판매업 등록 업체 13곳을 대상으로 농약 유통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교차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부정·불량 농약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약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상반기에 이미 23개 업소를 점검한 평창군은 이번 하반기 점검을 통해 총 36개 업체를 대상으로 농약 유통 전반을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미등록 농약, 밀수 농약, 불법 제조 농약 등 부정 농약 취급 여부다. 또한 약효 보증기간이 지난 불량 농약 취급 행위와 농약 취급 제한 기준 및 가격 표시제 미준수 여부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점검 결과 법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농약관리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경찰 고발 등의 엄중한 조치가 뒤따를 예정이다.
박미경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약 유통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을 시행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는 안전한 농약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이며 농약 유통 질서 확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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