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 진례면 초전마을이 행정안전부 주관 '햇빛소득마을' 공모 선정지 중 전국 최초로 한국전력공사에 전력수급계약을 신청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 마을공동체가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이익을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에 최종 선정된 이후, 주민 주도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다.
초전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초전햇빛소득마을협동조합'은 사업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시공사로 그랜드썬기술단을 선정해 도급 계약을 마쳤으며, 김해시의 발전사업 및 개발행위 허가, 한국도로공사 창원지사의 도로 점용 허가와 임대료 납부까지 모두 완료한 상태다.
특히 이번 전력수급계약 신청은 1차 선정된 86개 마을 중 가장 빠른 속도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초전마을의 신속한 상업운전 개시를 위해 기술검토와 계통 연계 시공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한국전력공사의 고압기술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치면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다. 이후 공사계획신고와 한국에너지공단의 금융지원 신청을 거쳐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사용전검사 등을 통과하면 상업운전을 시작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마을협동조합의 열정과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조 덕분에 전국 최초로 한전 전력수급계약 신청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연내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초전마을이 전국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적인 선도 모델로 자리 잡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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