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운정4동 야당동에 조성한 '향나무숲'의 문을 열었다. 지난 12일 야당동 94-10번지 일원에서 열린 준공식은 공원 및 녹지 공간이 부족했던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가꿔온 '하우고개 숲길'의 의미를 계승하고, 생활권 인근에 쾌적한 녹지 공간을 확충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2026년 운정4동 주민총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주민들이 마을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참여로 만들어낸 녹지 조성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손배찬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총회 개회, 내빈 소개, 환영사, 축사, 색줄 자르기,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조성된 향나무숲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운정4동 주민총회와 야당동 향나무숲 준공을 함께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며, “향나무숲이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과 위로를 전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손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주민 참여가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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