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중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9월 14일, 대전진로융합교육원에서는 2026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 부장과 교육과정 지원단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연수는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교육감 승인 과목 개설 등 현장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와 2027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시 유의점’을 다루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운영’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3부에서는 ‘2027학년도 효율적인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 방안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자율성과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각 학교와 지역의 특수한 여건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강의창 과장은 "학교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방향에 따라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질과 성장 가능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교사가 교육과정의 단순한 실행자를 넘어 개발자로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와 현장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대전교육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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