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철 전 하나카드 강원지역본부장 춘천도시공사 사장 내정 (춘천시 제공)



[PEDIEN] 춘천도시공사의 새 사령탑으로 윤병철 전 하나카드 강원지역본부장이 내정됐다.

춘천시는 엄격한 공개 모집과 심사 절차를 거쳐 윤병철 후보자를 최종 낙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말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는 2명의 최종 후보자를 춘천시에 추천했으며, 시는 종합적인 검토 끝에 윤 후보자를 사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결격사유 조회와 춘천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면 윤병철 내정자는 오는 10월 말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윤병철 춘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는 춘성고와 강원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금융권에서 약 30년간 근무한 정통 금융 전문가다. 하나은행 춘천지점장, 원주금융센터 본부장, 하나카드 강원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재무·자산관리, 조직 운영, 리스크 관리 등 금융 전반에 걸친 풍부한 실무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출신으로서 춘천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 춘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는 춘천도시공사가 당면한 핵심 과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는 데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윤 내정자는 원만하고 균형 잡힌 경영 스타일을 바탕으로 개발사업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내부 조직을 아우르며 미래 도약을 위한 체질 개선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꼽힌다. 그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춘천도시공사의 새로운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