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혁신 어벤져스 4기 워크숍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젊은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9월 10일, 거창 청년사에서는 '혁신 어벤져스 4기' 워크숍이 열렸다. 이 모임은 2023년 처음 구성된 이래,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춰 공직사회 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올해 워크숍에는 30여 명의 저연차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혁신 어벤져스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형식적인 절차를 최소화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혁신 담당 공무원이 직접 워크숍을 이끌었고, 부서장의 인사말씀을 생략하는 등 수평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워크숍의 핵심은 팀별 토의였다. 참가자들은 '점심시간 직전 방송 알리미', '간식 무한 제공 남녀 휴게공간 조성', '월요병 출근길 복권 제공' 등 기발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이러한 아이디어들은 기존 공무원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신선한 시각을 보여주며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선배 공무원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참신한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며, "이러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얻은 새로운 활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거창군은 현재 '온나라 문서 칸막이 없애기', '가짜일·불합리한 관행 신고센터 개설', '지식행정 활성화' 등 21개 세부 과제를 포함한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혁신 어벤져스 4기'의 활동은 이러한 군의 노력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