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추석명절 대비 섬·시내 전역 상수도 특별 대책 추진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섬 지역 주민들과 귀성객, 시민들이 수돗물 걱정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상수도 종합 대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우선 관내 도서지역에 설치된 해수담수화 시설과 배수지, 급수 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연휴 기간 섬 지역의 수돗물 사용량 급증에 따른 단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에서는 해수담수화 시설의 필터 교체 및 전기 시설 점검이 이뤄졌으며, 수용가 수질 상태와 비상 급수용 병물 비치 현황까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또한, 섬 지역 수도 시설 현지 관리인과 명절 연휴 기간 상시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교육을 마쳤다. 유지보수 전문기관 및 업체와도 긴밀한 합동 복구 협력 체계를 유지해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군산시는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내 및 도서 지역의 단수, 출수 불량 등 각종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상수도 비상대책반'을 본격 가동한다. 비상대책반은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수도과장을 포함한 직원 20명을 4개 반으로 편성해 운영하며, 5개 상수도 대행업체 역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주야간 공백 없는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과 당직실을 연계해 민원을 직접 접수한다. 상황 발생 시 경미한 사안은 현장팀의 즉각적인 출동으로 해결하고, 중대한 사안은 대행업체, 업무 담당 직원, 급수 차량 운영 요원이 합동으로 신속하게 복구에 나서는 유기적 대응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들과 모든 시민들이 불편 없는 평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연휴 기간에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민원 처리 체계를 가동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