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경상남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건설과 김연희 주무관의 '하늘에서 본 국·공유지, 드론이 찾아낸 '숨은 변상금'' 사례가 1위를, 토지정보과 허선정 주무관의 '국·공유지 비예산 등록전환으로 세외수입 운영 혁신' 사례가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밀양시, 김해시, 함양군 등 3개 시·군이 참여해 총 4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김해시는 자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발굴한 6건의 사례를 경남도에 출품했으며, 이 중 2건이 최종 발표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위를 차지한 김연희 주무관의 사례는 드론을 활용해 국·공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숨겨진 변상금을 찾아내는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누락될 수 있었던 세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위로 선정된 허선정 주무관의 사례는 국·공유지를 비예산으로 등록 전환하는 방안을 통해 세외수입 운영 방식을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사례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김해시의 세외수입 발굴 및 관리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경남도의 최우수상은 기관별로 수여되는 상으로, 김해시는 이 두 사례의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더 나아가 두 사례는 전국 단위의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도 출품되어 김해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최서룡 김해시 납세과장은 "각 부서에서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세외수입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지방재정 확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해시는 2021년부터 매년 자체적으로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며 세외수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우수사례들은 경남도 및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적극적으로 출품하여 전국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