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남 국제행사’ 전국에 알렸다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가 2027년 개최 예정인 ‘제1회 섬비엔날레’와 ‘논산딸기엑스포’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1일 전북 군산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시도공무원친선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충남도청 직원들은 가두 행진을 통해 두 국제행사에 대한 전국 시·도 공무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행사는 한자리에 모인 전국 공무원들에게 충남의 역점 사업인 문화, 관광,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2027년 개최될 국제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청 직원들은 ‘2027 제1회 섬비엔날레’와 ‘2027 논산딸기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과 딸기엑스포를 상징하는 우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색적인 공연은 현장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충남의 미래 가치를 전국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2027 제1회 섬비엔날레’는 내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58일간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움직이는 섬;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라는 주제 아래 24개국 7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27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현재 주전시관인 원산도 해수욕장 ‘섬문화예술플랫폼’은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27 논산딸기엑스포’는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 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딸기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케이-딸기’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전국 시도공무원 친선체육대회라는 화합의 장에서 충남의 대표 미래 비전인 두 국제행사를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성공 개최의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전북도가 주최한 올해 전국 시·도 공무원체육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축구 등 9개 종목에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