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육 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주 출입문 30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 교육 환경 보호구역이다. 이 구역 내 정당 현수막과 위반 현수막,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등이 주요 정비 대상이다.

또한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불량 간판에 대한 정비도 강화한다. 특히 집중호우나 강풍 등 기상 악화 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의 노후 간판에 대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0일에는 영화초등학교 일원에서 영천시 건축디자인과, 경관디자인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영천시지부 회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과 함께 재정비 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정비 활동은 학교 주변의 유해 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측 불가능한 기상 악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정비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