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9월 8일 대신면 대신섬 일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접수 및 안내, 바른 걷기 자세 교육, 스트레칭 및 치매 예방 체조, 걷기 코스 완주, 치매 예방 O·X 퀴즈, 기념품 및 간식 배부 순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걷기 코스는 당일의 무더운 날씨와 참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약 500m의 평탄하고 안전한 구간으로 운영됐다. 걷는 동안에는 치매 예방과 올바른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O·X 퀴즈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신체 활동과 더불어 치매 관련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어르신 참가자는 "날씨가 더워 걱정했지만, 부담 없는 코스 덕분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에 대한 지식도 얻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여주시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포용적인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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