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시민들의 혈관 건강 관리에 나선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인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주요 건강 지표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 상태를 상징하는 표현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9월 내내 상시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측정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보다 폭넓게 홍보할 계획이다.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지난 3일 오남읍사무소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과 함께 혈관 건강 관련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오는 16일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흥미로운 혈관 모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별내 곶나리 생태마을정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 안내 및 건강 관리 방법 홍보가 이루어진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혈관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건강 관리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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