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6.25·월남전 흔적전시관 운영위원회 개최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이 6.25 전쟁과 월남전의 역사적 흔적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줄 전시관 운영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6.25·월남전 흔적전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시 콘텐츠 확충 및 운영 내실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경완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및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추가 확보된 전시품의 전시 계획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전시 공간 구성, 전시품 배치 및 설명 자료 보완, 관람객 이해를 돕기 위한 콘텐츠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위원회는 전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전시 자료의 지속적인 발굴 및 확충, 전시품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 관람객 편의시설 개선, 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 역사·문화 자원과의 연계 홍보 강화 등이 포함됐다.

남해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전시관 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추가 전시품의 역사적 가치와 특성을 고려해 전시 방향을 구체화하고, 방문객들이 6.25 전쟁과 월남전의 역사적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류경완 군수는 “운영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시관 발전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며 “6.25·월남전 흔적전시관이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6.25·월남전 흔적전시관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전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통해 전시 콘텐츠 확충, 관람 환경 개선, 전시관 활성화 방안 마련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