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사천제니우스 스포츠단 메달 획득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과 농구단이 제19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 일원에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됐다. 전국 각지의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 그리고 향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참가 선수 선발의 기회로 활용된다.

사천 제니우스 농구단은 7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C조에서 1승 1패를 기록,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신규 선수 등록 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들은 팀 활동 경험을 통해 농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구단 홍종현 감독은 "신규 선수들이 팀 활동이라는 개념을 배우고 농구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선수들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탁구단은 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여자복식 금메달을 포함, 총 6개의 금메달, 3개의 은메달,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다.

탁구단 지정화 감독은 "늘 최선을 다하는 제니우스 탁구단의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오는 2026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경남 대표로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천 제니우스 스포츠단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꾸준한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 및 지역대회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전국하계대회에서의 성과는 장애인 스포츠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