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본격 운영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이동리문화사업회와 함께 국가유산청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창 신재효 고택과 판소리공원 일대에서 판소리, 창극, 탐방,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전통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말에는 고창 복분자를 매개로 한 마당창극 ‘흥보 설전’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 ‘흥보네 음식 이야기’가 관객을 맞이한다.

평일에는 집중적인 교육·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판소리 마스터 클래스 ‘흥보가’는 소리꾼에게 직접 ‘박타령’을 배우며 전통 전수 방식인 ‘구전심수’를 체득하고, 팀별 소리 대결과 장원 선발로 흥미를 더하는 관객 참여형 국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리 신재효와 함께하는 ‘소리길 탐험’은 신재효 고택 및 판소리공원 일원을 탐방하며 플로깅과 XR 기술을 접목해 몰입도와 성취감을 높인 통합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회차당 20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되며,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동리문화사업회 전화 또는 공식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유섭 동리문화사업회 이사장은 “고택의 정취와 판소리의 매력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