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군이 여성어업인의 건강 증진과 직업 질환 예방을 위한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어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여성 어업인들의 건강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공동경영주 및 경영주 외 어업인 또는 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만 51세 이상 여성이다. 이들은 건강검진 비용 20만원 중 18만원을 남해군으로부터 지원받아 단 2만원의 본인 부담금으로 다양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에는 여성 어업인들이 특히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 골밀도, 근육량 측정은 물론, 심혈관계 질환, 난청 등 다양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검진은 지정병원인 사천시 삼천포서울병원에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남해군청 수산자원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이거나 2025년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을 이미 받은 사람은 이번 추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남해군청 수산자원과 관계자는 "여성어업인이 실제로 겪고 있는 건강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사업의 취지를 강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여성 어업인들이 건강한 어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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