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외산면의 내일… 2026년 외산면 주민총회 성료 (부여군 제공)



[PEDIEN] 충남 부여군 외산면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2026년 주요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1일 외산면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외산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와 다수의 면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문화 프로그램 발표회와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됐다. 풍물, 라인댄스, 오카리나, 색소폰, 서예 등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행사의 흥을 돋웠다.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기순 문화분과장, 이순이·권봉희 위원이 부여군수 표창을, 박순희 위원이 부여군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2부에서는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제안 사업 중 주민자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상정된 4개 사업을 놓고, 참석 주민들은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총회에서 확정된 사업들은 부여군에 공식 건의될 예정이다.

권태수 외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수상자들의 헌신과 프로그램 회원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나순 외산면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 스스로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는 자리가 더욱 소중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민선 9기 군정 방향에 발맞춰 내실 있는 사업 추진과 주민 화합으로 외산면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