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 예천군 일원에서 ‘경상북도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총 400여 명이 예천을 찾았다.
대회는 지난 9월 10일, 중등부 15.5km와 초등부 15.2km 코스에서 각각 진행됐다. 어린 선수들은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출발선에 섰다. 트랙 위에서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종합 우승은 포항시가 거머쥐었다. 개최지인 예천군은 군부 종합 4위, 초등부에서는 군부 2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참가 선수단과 임원진은 예천군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일부 선수단은 대회 한 달 전부터 예천에 머물며 훈련하는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오기택 예천군 체육사업소장은 “학생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경험 축적을 위한 다양한 대회를 유치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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