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이 오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군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 조사관과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민원 상담 창구다.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상담하는 것은 물론, 중재를 통한 합의 해결과 정책 반영까지 도모한다.
이날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 복지·노동, 재정·세무, 경찰, 보훈, 부패신고, 사회복지, 생활법률 등 총 13개 전 행정 분야를 망라한다. 각 분야별 전문 조사관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사전 상담 예약 신청을 받았지만, 미처 예약하지 못한 주민들도 운영 당일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 누구나 고충 민원과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인근 지자체와의 접경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와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두 곳에 부상담장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별도의 상담관이 파견되어 운영된다.
이성연 군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공공기관의 처분이나 제도 때문에 불편을 겪거나 법률적 조력이 필요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답답한 애로사항이 원만히 해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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