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지킴이 역량 한 단계 높여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위기 이웃을 돕기 위한 '생명지킴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10일 예산군가족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1명이 참석해 심화된 실천 기술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앞서 '지역리더 생명지킴이 실천과정' 1단계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살 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지역사회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은 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자살 예방 체계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지역 리더로서 생명지킴이가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교육은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역할극과 시연 등 참여형 실습으로 구성되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교육을 수료한 위원들에게는 생명지킴이 배지가 수여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생명안전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읍면 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번 심화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 능력을 한층 높이고, 서로의 생명을 살피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의 의미를 밝혔다.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읍면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주민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구축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