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 경북치안의 내일을 그리다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북 치안의 미래를 그리다.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문경 STX리조트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대학생들이 자치경찰을 깊이 이해하고 도민과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와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자치경찰의 정책과 활동을 청년의 감각으로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은 이들은 콘텐츠 제작, 도민 소통, 지역 치안정책 제안 등 다방면에 걸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5기를 맞은 앰버서더는 대구·경북권 10개 대학교에서 선발된 26개 팀, 총 58명으로 구성된다. 경찰행정, 법학, 심리학, 경영학, 공과대 자율학부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폭넓은 시각을 더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선발 이후 월별 홍보 미션을 수행하며 학교폭력 예방, 약물운전 처벌 강화 등 다양한 주제로 20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경북의 치안정책을 알렸다. 또한 7월과 8월에는 시군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치안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자치경찰의 역할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워크숍에서는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높이는 전문가 특강과 현직 경찰관과의 대화,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팀별 치안정책 아이디어 발굴·발표와 팀빌딩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 학생들의 협업 능력을 증진했다.

특히 ‘앰버서더가 제안하는 우리 동네 안전’ 정책 아이디어 발표 시간은 지역사회가 체감하는 치안 문제를 대학생의 시각으로 살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순혁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젊은 세대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워크숍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자치경찰 정책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앞으로도 앰버서더와 함께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