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예산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귀성객 맞이, 생활환경 정비, 안전관리, 취약계층 지원 등 다방면에 걸친 명절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동시에 추진하며 예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추석 선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와 도로 주변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당관광지, 의좋은형제공원, 옛고을마당, 국민여가캠핑장 일원에는 예초, 관목 전정, 청소 등 환경 정비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예당호 전망대 인근에는 550㎡ 규모의 백일홍 공간이 조성되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당호 출렁다리, 전망대, 모노레일 등 주요 관광 시설도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읍면 지역에서도 주민들이 직접 나서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고, 무연분묘 벌초, 도로변 제초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고향길을 가꾸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명절 연휴 전후 환경오염 사고 예방에도 특별 감시 활동이 실시된다. 군은 사업장과 환경오염 우려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귀성객과 관광객 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도로와 주요 시설의 안전 점검에도 총력을 기울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지역사회 나눔의 손길도 분주하다.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홀몸 어르신 가구에는 밑반찬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청소년 카페 아띠 대학생들은 직접 만든 밤만주를 지역복지관과 보훈회관에 전달했으며, 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를 비롯한 여러 사회단체에서도 예산 한우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추석 선물로는 우수한 품질의 예산 농특산물이 적극 추천된다. 군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을 운영하며 소비자에게 품질이 확인된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사과, 멜론, 미황쌀, 한우, 돼지고기 등과 사과즙, 전통 장류, 참기름·들기름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 중이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은 예당호 관광지점까지 운영 범위를 넓혀 100여 농가가 참여, 300여 개 특산품을 판매하며 누적 매출액 15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지역 농특산물 이용 등 지역경제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모두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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