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삼척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계읍과 신기면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오는 9월 12일 도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농촌 주민과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계농협이 운영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왕진버스는 주민들이 겪는 의료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양·한방 통합 진료 상담을 제공한다. 내과, 외과 진료와 함께 혈압, 혈당, 체온, 골밀도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검사도 지원한다.
더불어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 소속 전문가들이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통증 완화를 위한 맞춤형 운동법을 지도한다. 또한, 전문 검안사를 통해 정밀 시력 검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주민에게는 돋보기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여줄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 왕진버스가 주민들이 이동에 대한 부담 없이 필요한 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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