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한 ‘고향생각 행복동행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4일 고향생각주부모임 영암군연합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6 가고 싶은 전남 볼런투어’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영암의 아름다운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필요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영암도기박물관과 하정웅미술관을 방문해 참가자들이 직접 이웃에게 전달할 도기 접시를 만들었다. 또한, 지역 이주민에게 희망을 전할 한지 응원글도 정성껏 작성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이 만든 볼런투어 인증 현판도 각 기관에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후에는 삼호읍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찾아 직접 만든 도기 접시 기탁을 약속하고 응원글을 전달하며 이주민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이어 영암무화과축제장을 방문해 축제를 만끽하고, 축제장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희자 영암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영암을 여행하며 지역 이웃을 만나고 환경을 살피는 자원봉사 활동은 매우 의미 있었다”며 “누구나 여행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번 볼런투어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여행과 자원봉사를 결합한 프로그램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홍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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