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양산 홍룡사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산시 상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홍룡사로부터 쌀 41포와 현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룡사는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홍룡사 주지 법진 스님은 “풍성해야 할 한가위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영진 상북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룡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금과 쌀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정성껏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홍룡사의 이번 나눔은 종교계의 사회 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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