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일본 시즈오카현 여행업계 대상 관광·MICE 홍보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는 일본 기업 포상 단체관광객 유치와 지속 가능한 MICE 분야 교류 확대를 목표로 홍보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지난 9월 7일, 여수 마띠유호텔 컨벤션홀에서는 일본 시즈오카현 여행업계 관계자 13명을 초청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일본 시즈오카현 MICE 관계자 여수 방문 환영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일본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관련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수의 매력을 직접 확인했다.

이들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여수를 방문해 주요 MICE 시설과 관광지를 둘러봤다. 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예정지를 답사하며 행사의 성공 가능성과 여수의 잠재력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여수시와 일본 시즈오카현 여행업협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는 양 지역 관광업계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일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여수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섬과 해양을 중심으로 한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MICE 개최에 최적화된 인프라, 그리고 매력적인 야간 관광 자원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관광 상품 개발과 단체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여수의 다채로운 관광자원과 MICE 개최 역량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기업 포상 관광과 같은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일본 관광·MICE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여수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