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에서 미래 산업과 역사를 융합한 ‘희망키움 글로벌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 학생 16명이 참여하며, 해외 현장학습을 통해 역사적 이해를 넓히고 첨단 과학기술을 경험하며 미래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출국 전 광주과학기술원을 방문해 국내 AI 기술 연구 현장을 미리 살펴보는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중국 현지에서는 상하이 푸단대학교를 찾아 국제 학문 교류 환경을 둘러보고, 상하이 과학기술관에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항저우에서는 알리바바 본사와 로봇타운을 방문하여 AI와 로봇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면밀히 살펴본다. 이를 통해 미래 산업 변화가 직업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첨단 기술 체험에 그치지 않고,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을 통한 역사 교육도 병행한다. 학생들은 윤봉길 의사 기념관과 항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여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이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념을 지켜낸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도전정신과 주도적인 삶의 자세를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중국의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교과서에서만 보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도전정신을 배우고 중국의 과학기술 변화를 체감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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