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6년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콘서트’ 개최 (함양군 제공)



[PEDIEN] 경상남도와 함양군이 지역 고등학생들의 꿈과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2026년 함양군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9월 8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생 27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 내에서 자신의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다양한 인물들을 초청, 청소년들이 경남의 가능성을 이해하고 지역 안에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희 대표, 이종혁 농부, 곽동주 웹툰 작가, 하진솔 주무관 등 4명의 강연자가 나서 자신의 도전과 성장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학생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앞서 함양고등학교 권도근 학생과 함양제일고등학교 배예은 학생이 무대에 올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발표하며 또래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안의고등학교 춤 동아리의 활기찬 축하 공연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서울 청년, 꽈배기로 함양을 포옹하다'를 주제로 강연한 최승희 대표는 남이 정해놓은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종혁 농부는 '딸기밭에서 열세 달'이라는 경험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들려주었다.

곽동주 웹툰 작가는 '맘껏 상상하라, 꿈은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로 정해진 답을 찾기보다 자유롭게 상상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고 조언했으며, 하진솔 주무관은 '홍보에 진심 지역을 믿어 보세요'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성장한 경험을 나누며 조급해하지 않고 현재 자리에서 경험을 쌓으며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기를 격려했다.

김종남 함양군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와 미래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에서 꿈을 실현해 나가는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깊이 고민하고 경남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