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 내이동 주민자치회가 2027년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확정했다. 지난 8일 밀양소통협력센터에서 열린 제6회 내이동 주민총회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주민자치계획 및 주요 사업 등 4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2027년 주민자치계획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주민투표를 통해 심의된 안건은 ▲2027년 내이동 주민자치계획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자치회 역량사업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총 4가지였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된 '폭염 대응 주민쉼터 조성사업'이 주목받았다. 이 사업은 공원에 그늘형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이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단순한 휴식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봉국 회장은 "이번 총회가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영홍 내이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내이동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주민자치회의 역할 강화와 더불어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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