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물빛마켓 (춘천시 제공)



[PEDIEN] 가을의 정취와 명절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2026 강촌 물빛마켓’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남산면 강촌 출렁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강촌 숲속에서 미리 만나는 한가위’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강촌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풍성한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강촌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부시장 12개 팀과 핸드메이드 소품,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는 플리마켓 15개 안팎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강촌의 먹거리와 생활문화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떡메치기, 소원등 만들기, 꽃 팔찌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구구리공방에서는 머그컵 채색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 구매자 이벤트도 마련된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체험권과 다과를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춘천시는 춘천역과 레일바이크 등 주요 관광지에 홍보물을 설치하여 가을철 강촌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물빛마켓으로 이끌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촌의 자연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장터인 만큼, 가족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관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