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가 지역의 바이오 연구개발 인프라와 민간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결합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3일,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어메스와 국립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난황 단백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넘어, 관외 우수기업의 순천 유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령친화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식품기업 ㈜어메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계란에서 난황 단백 유래 기능성 소재를 추출하고, 이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생물전환 기술을 바탕으로 난황 단백질의 효능 검증, 표준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기초 데이터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국립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패키지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마케팅, 실증, 투자 유치, 사업화 자금 지원 등 기술 사업화 전 과정에 걸쳐 ㈜어메스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순천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하여 관외 기업의 신사업 발굴과 지역 유치를 연계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연구기관,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기업 유치 성과를 창출하고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시는 식품, 화장품, 펫푸드 등을 중심으로 하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올해 미래신산업 혁신성장위원회 출범을 통해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망 식품·바이오 기업과의 산학연 협력을 더욱 확대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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