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정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연구원의 초석을 다져온 박미자 원장이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연구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박 원장은 오는 13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구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정책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사재 1000만원을 기본재산으로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9월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박 원장은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과 싱크탱크로서의 연구원 기틀 마련에 매진해 왔다.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사비를 털어 마련한 기금을 기탁하며, 향후 연구원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기를 당부했다.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박 원장은 환경부 주요 보직과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 등을 역임한 행정 및 정책 전문가다. 중앙 부처와 청와대에서의 풍부한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주시정연구원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연구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써왔다.
박 원장은 “시정연구원이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정책연구기관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기탁금이 연구원의 기본재산으로 적립되어 연구원이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정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의 초창기를 이끌며 헌신해 주신 데 이어 연구원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기금까지 기탁해 주신 박미자 원장님의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연구원의 기본재산으로 적립해 연구 역량을 높이고 조직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으로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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