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도시의 시선이 정읍 원도심에 새암아트브리즈 교류전 (정읍시 제공)



[PEDIEN] 전라북도 정읍시 원도심의 문화예술 공간인 새암아트브리즈에서 두 도시 예술가들의 시선을 담은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정읍시와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정읍 충주 문화예술교류전'은 '두 도시, 예술로 잇다'를 주제로 지난 4일 개막했으며, 오는 10월 2일까지 이어진다.

이 전시는 정읍과 충북 충주 지역 예술가 8명이 참여해 서로 다른 개성과 시선을 담아낸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정읍에서는 하영석, 김선임, 이승연, 김현옥 작가가, 충주에서는 장명남, 최양희, 유순상, 권연정 작가가 각자의 예술 세계를 펼쳐 보인다.

관람객들은 한자리에서 두 지역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비교하며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예술을 통한 문화적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는 이번 교류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새암아트브리즈를 포함한 도시재생 거점시설 일원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예술가 기획전, 사진작가 초대전, 매체예술 전시 등 전문적인 전시와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주말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거점시설 주변에서는 주말 장터 등이 열려 원도심 거리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이 원도심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하며, 새암아트브리즈를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문화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