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자원순환의 날 맞아 ‘노플라스틱 도시 순천’ 선언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는 지난 5일 조례호수공원에서 ‘노플라스틱, 우리의 선택’을 주제로 2026년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노플라스틱 도시 순천’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재활용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시민들과의 선언문 낭독을 통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선언문에 담긴 시민들의 다짐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텀블러·장바구니 사용 생활화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사용·재활용 실천 △공공기관 행사·회의 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및 다회용기 확대 △시민·소상공인·기업과 함께하는 노플라스틱 실천문화 확산 등이다. 이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향한 구체적인 행동 약속으로 풀이된다.

행사장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로 가득했다. 재활용 목재 퍼즐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원순환 골든벨은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버려지는 자원의 재사용·재활용을 확대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