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달리고 줍고 다시 쓰는, 진도 에코투어’ 자전거동호회 제이엠씨와 주요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 (진도군 제공)



[PEDIEN] 진도군이 자전거 동호회 제이엠씨와 함께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달리고 줍고 다시 쓰는, 진도 에코투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운림산방, 녹진관광지 등 지역 명소를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마대자루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병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명량대첩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녹진관광지 주변은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축제를 준비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진도군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자전거를 활용한 환경정화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진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자전거로 담는 사진 공모전도 추진해 지역 관광 홍보와 주민 참여를 동시에 이끌어낼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폐현수막을 새 용도의 마대자루로 재탄생시키고 자전거를 타며 환경정화까지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폐현수막 새활용과 주민, 동호회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주요 관광지와 해안 주변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폐현수막 재활용 확대 방안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