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팝업 일자리센터'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9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2026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페스티벌'에서 첫 센터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고용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번 팝업 일자리센터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만남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고용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장 내 상담 창구를 마련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1:1 취업 상담과 맞춤형 일자리 알선이 진행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와 함께 면접장까지 동행하는 '동행 면접' 프로그램이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적극적인 방식이다.

전주시는 하반기 구인·구직 수요가 집중되는 11월까지 이 같은 팝업 일자리센터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대학교 취업박람회 등 지역 내 주요 채용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담과 동행 면접을 제공하며, 면접 이후 근무 적응 및 재도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행사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인 수요를 파악하고 우수 구인처를 발굴하는 등 구인·구직 간 실질적인 매칭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구직자와 기업이 만나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첫 운용부터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 성과를 기대한다”며 “상담부터 동행 면접까지 구직자가 혼자 감당해야 했던 부담을 나누고 최종 취업이라는 결실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는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에 구인 신청을 하면 맞춤 알선과 현장 면접 등 적극적인 인력 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