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한 방역 교육을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7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금농가와 관계기관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축방역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2027년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가의 자율방역 의식을 높이고 농장 단위 차단방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질병관리청, 한국가금수의사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가금류 사육 현황과 방역 정책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동향과 자율 차단방역 방안 △조류인플루엔자 등 인수공통감염병의 인체 감염 예방법 △국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대응 요령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겨울철은 철새 이동과 낮은 기온으로 인해 AI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농장 출입 차량 및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 축사 안팎 소독, 야생조류 접근 차단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복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가금농가에 대한 방역 지도와 예찰을 강화하고 소독 지원 및 방역시설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와 방역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부터 이어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기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방역 조치와 함께 농가의 자율방역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에서 익힌 방역수칙을 현장에서 철저히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에서도 농가 예찰과 소독 지원, 방역시설 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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