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광교저수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 장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수변 마룻길에 출입문과 계단이 새롭게 설치되면서, 누구나 구조 장비를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기존 광교저수지 수변에는 구명부환 22개소와 인명구조함 6개소가 설치돼 있었다. 하지만 높이 2m 이상인 마룻길에서 구조 장비가 있는 수변으로 바로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조치로 이러한 불편함이 해소됐다.
새롭게 설치된 비상 출입문은 인명구조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된다. 다만, 평상시에는 무단 출입이나 낚시, 수영 등 위험한 행위가 금지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익수사고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변 산책로의 안전시설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보완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로, 익수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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