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밀가리부터 이색 과일까지…서울광장서 ‘구미의 맛’ 알린다 (구미시 제공)



[PEDIEN] 가을의 문턱, 서울광장에서 구미의 풍성한 맛과 향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구미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 일원에서 '구미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구미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선보이고,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농업인, 소상공인, 공무원 등 총 16명이 참여하여 구미의 농업 잠재력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가공품과 이색 과일류를 전면에 내세운다. 대표적으로 구미밀가리를 비롯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슈가제로 맥아브레드'와 지역 특산 국수 등이 홍보 및 판매된다.

달콤한 맛의 향연도 펼쳐진다. 현장에서는 멜론과 샤인머스켓은 물론, 스텔라, 베니바라드, 골드스위트 등 프리미엄 포도 품종이 대거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단순한 판매를 넘어, '슈가제로 맥아브레드'와 신선한 멜론, 포도를 맛볼 수 있는 대규모 시식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구미밀가리 특별 홍보관'을 설치해 구미 농업의 가치를 홍보하고, 구매 영수증과 연계한 체험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실속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수도권 직판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생산·유통 체계를 바탕으로 도·농 상생의 발판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급변하는 기후 속에서도 올해 추석 전 출하 가능한 조생종벼 재배 면적 160ha를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구미의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구미밀가리부터 신선한 과일류까지,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되는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