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선다. 오는 9월 8일 구미코에서 ‘경상북도 반도체 인재 플랫폼-매칭 포럼’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지역 반도체 분야를 이끄는 7개 기업과 200여 명의 예비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행사에는 LG이노텍, 원익QnC, LB세미콘, 월덱스, KEC, 씨엠티엑스, 에이프로세미콘 등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주요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번 포럼은 단순히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자리를 넘어, 경북의 우수한 반도체 인재와 지역 기업 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하는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둔다.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흐름을 짚어보고 지역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조강연이 마련됐다. 포항공과대학교 이병훈 교수는 ‘반도체 최신동향과 지역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기술 전문 유튜브 채널 '에스오디'를 운영하는 권순용 하이젠버그 대표는 ‘반도체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취업전략’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준비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7개 참여 기업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되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한다.
부대 행사로 마련된 ‘기업-대학-특성화고 네트워킹 라운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 대학 및 특성화고 취업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채용, 인턴십, 교육과정, 산학프로젝트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역의 우수한 반도체 기업과 미래 인재가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성장하는 반도체 산업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구미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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