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는 지난 8일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지역 내 12개 대학교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과의 대화가 정책이 되는 시간'을 주제로 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포문을 연 것은 대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담은 인공지능 영상이었다. 영상 시청 후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 장기수 천안시장은 학생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학생들은 'AI 선도도시 천안, 청년이 바라는 변화'를 중심으로 일자리, 주거, 문화·여가, 생활·복지, 참여·권리 등 5개 주요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장기수 시장은 “청년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천안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핵심 정책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천안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정례화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중심의 미래 도시 설계를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