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청북도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에 도내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기업 7곳을 파견하여 143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참가 기업들은 총 11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성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박람회 기간 동안 419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성사되었으며, 4건의 업무협약 체결이라는 값진 결과도 거뒀다. 이는 충북도가 추진하는 '천연물산업 브랜드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다변화를 위해 총 1억원의 도비를 투입하여 충북기업진흥원이 사업을 수행한 결과다.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는 40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충북도 공동관에 참여한 몸엔용바이오농업회사법인, 휴온스엔, 포러스젠, 영진물산, 디지털뉴트리션, 큐롬바이오사이언스, 케일 등 7개 사는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시장의 최신 수요 동향, 가격 수준, 품질 요구사항, 거래 조건 등을 면밀히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수출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충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발굴된 잠재 고객들과의 후속 협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별 해외시장 진출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도내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도내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천연물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