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펼쳐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아동센터의 낡은 외벽을 아이들의 밝은 그림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푸르네 지역아동센터의 외벽은 오랜 시간 사용으로 페인트가 갈라지고 일부가 떨어져 다소 지저분한 상태였다. 이에 협의체는 ‘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과 함께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지난 5일,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그리고 ‘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낡고 지저분했던 기존 페인트와 먼지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벽면을 정비하는 작업부터 진행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직접 붓을 들고 알록달록한 그림을 그려 넣으며 센터 외벽을 아이들의 상상력이 담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학생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벽화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일 보는 공간을 직접 깨끗하게 정리하고 예쁜 그림으로 꾸밀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센터를 오가는 아이들이 새로운 그림을 보며 즐거운 마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작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정모 민간위원장은 “학생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직접 가꾸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