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6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실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가정위탁 부모들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위탁 가정에서 보호받는 아동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위탁 부모들에게 아동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주관한 교육 과정은 △가정위탁 지원제도 △아동학대 예방 △게임 리터러시 △부모와 아동 간 의사소통 등 실질적인 양육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정위탁보호는 부모의 질병, 수감, 사망, 아동학대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양육받기 어려운 아동을 친인척 등 적합한 가정에 일정 기간 맡겨 보호하는 제도다. 현재 안동시에서는 25개 위탁가정에서 33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위탁 부모는 매년 5시간의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헌신하는 위탁 부모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위탁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